본 연구소는 한국에 나와서 법을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초청해서, 함께 식사하며 교제를 나누며, 격려하는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하셔서 유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알찬 모임이 되도록 도와 주시길 부탁합니다
그리고 참가한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나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회원님들의 후원을 기대하오니, 혹 가능하신분께서는 사무국으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사일정과 권오승소장님의 초청의 글을 아래 첨부합니다

■ 2009년도 법학전공 외국 유학생 초청 행사
(1) 일시 : 2009. 12. 15. 화. 오후5시~8시
(2) 장소 : 정신여고 소강당 (위치안내 02-416-5181)

Ⅰ부: “외국 유학생이 본 한국, 한국인, 한국문화”
 ① 강연: 우창록이사장 (아시아법연구소 이사장, 법무법인 율촌 대표 변호사)
 ② 발표1: 내가 본 한국, 한국인, 한국문화 (유학생 중 )
 ③ 발표2: 나의 한국 유학생활 (유학생 중)
 ④ 발표3: 내가 경험한 유학생활 (정연호변호사 : 본 연구소 부소장)
 
 Ⅱ부: 공연
① 피아노/노래
② B-Boy공연 (전주 East Bboys팀)
     
Ⅲ부: 식사 및 교제 (내외국인이 함께 우정과 상호교류를 나누는 시간)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어느덧 2009년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들은 이제 금년을 잘 마무리하시면서, 2010년 새해의 알찬 계획을 준비하고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아시아법연구소는 아시아 각국의 법과 제도의 연구와 법률가 상호간의 협력을 통하여 아시아 여러 나라의 법과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하여 아시아 각국의 번영과 아시아공동체의 형성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2004년에 설립된 연구소입니다.  

한국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우리 연구소가 추구하는 비전과 사명에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12월에 처음 시도한 유학생 초청행사에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금년 연말에도 유학생 여러분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서로의 꿈과 비전을 나누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낯선 외국에서 공부하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그 길을 나 혼자가 걷는 것이 아니라 여러 친구들과 함께 걷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또 서로를 격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고 기대합니다.

여러 가지로 분주하더라도 꼭 시간을 내어서 많이 참석하여 서로 사랑과 경험을 나누고 비전과 소명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9. 11. 24    
                                                          사단법인 아시아법 연구소장
                                                           서울대 법대 교수 권오승